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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중문화축전

제철 · 4–5월

궁중문화축전

© Frank Schulenburg / CC BY-SA 4.0

해마다 봄,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서울의 고궁들이 살아 있는 무대로 다시 열린다. 경복궁·창덕궁·덕수궁·창경궁과 종묘를 무대로 궁중 의례 재현, 궁중 음악과 춤, 해 진 뒤의 야간 관람, 그리고 한복을 입거나 복원된 어연(御宴)을 맛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진다.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산 축제로, 밤의 고궁을 거닐 수 있는 드문 기회다. 가을(10월 무렵)에는 한층 작은 규모의 가을 축전이 다시 열리니, 일정을 미리 확인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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